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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상담 동기의 부족 - 청소년기의 경우 상담실을 비자발적으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청소년은 자신이 낯선 곳에 와 있따는 것 자체가 불안과 두려움을 야기하여 청소년 내담자를 위축시킨다. 청소년 상담자는 이와 같은 청소년 내담자들의 행동과 태도를 인지하고 적절한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청소년 내담자의 부모에 못지 않은 내담자에 대한 극진한 예절과 예후,호소문제 밖의 것들 예를 들어 가수, 노래, 유행과 패션, 그리고 오늘의 시사문제를 다루기, 그리고 탁구나 실내 게임의 용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2.상담자의 대한 오해- 청소년들은 상담자를 부모와 같은 어른으로서 자신을 심판하거나 처벌하기 위한 존재로 생각하고 방어적이거나 적대감을 갖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상담자를 자신을 지지해 주는 지지자로 인식할 수 있도록 신뢰관계를 형성해야 할 것이다.3.지구력의 부족 상담시간에 한가지 주제로 깊이 오래다루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큰 변화나 재미없이 계속되는 상담시간들에 꾸준하게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청소년들에게 있어 매우 어려운일이다. 통찰을 통한 행동의 변화보다는 대안적 사고와 감정, 행동의 확립 및 지속적 유지 체제를 마련하는 것이 청소년상담에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청소년들은 한 가지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고 여러 요소들에게서 미력을 느낀다. 따라서 어느 한가지 일에 집중하기 보다는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려는 경향을 보인다.청소년들은 감각적인 자극에 매우 민감하며 이러한 것을 쫒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것을 추구하는 경향을 갖는다. 청소년기에 특별히 환경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 사회적 환경은 물론 매체 환경이나 주변의 물리적 환경이나 가족환경, 또래환경 등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청소년은 자기 요구를 주장하는 것은 잘 하나, 그 요구에 대한 내면적 정서적 경험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기에는 미흡한 연령이다. 혹은 무엇인가 안에서 하고 싶은 말은 많이 있으나 그것을 밖으로 드러내놓기에는 잣니도 답답해 한다. 정서나 경험의 분화 정도가 아직 성인에 미치지 못했으며, 상담자의 언어사용이나 표현경혐의 분화 정도가 아직 성인에 미치지 못했으며, 상담자의 언어사용이나 표현경험의 분화 정도가 아직 성인에 미치지 못했으며, 상담자의 언어사용이나 표현방법, 목소리들이 평상시 분위기와 사뭇 다르기 때문에 표현에 위축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청소년상담자는 더욱 쉽고 평이한 대화를 할 필요가 있다. 청소년기는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인 면에서 매우 왕성하게 발달을 이루는 시기이다.
4.청소년 상담의 주요문제 - 청소년기의 학업성적과 관련된 평가불안으로 무기력해지고 두통, 복통 등의 신체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청소년기에 가장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로서 어떠한 직업을 가지고 어떻나 인생을 살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청소년시기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내적인 갈등과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로서 특히 성격문제로 많은 고통을 가질 수 있다. 청소년시기는 정서적인 불안정이 커짐으로써 정신건강문제를 야기시키며 아주 심할 경우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발전할 수 도 있다. 청소년상담의 기본원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청소년상담에서 고려해야할 기본적인 원리는 개별화의 원리, 의도적 감정표현의 원리, 통제된 정서관여의 원리, 수용의 원리, 비심판적 태도의 원리, 자기 결정의 원리, 비밀보장의 원리 등이 있다. 개별화란 인간은 기본적으로 개별적 차이가 있는 특정한 인격으로 취급해야한다는 것이다. 청소년상담에서의 개별화는 청소년 내담자의 독특한 성격을 알고 이해하는 일이며,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각 개인의 원조함에 있어서 상이한 원리나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개별화의 원리를 지키려면 다음과 같은 전제가 필요하다 1.상담자는 편견과 선입관이 없어여 한다. 2.청소년 내담자의 말을 경청하고 세밀히 관찰해야 한다. 3.청소년 내담자의 보조에 맞추어 진행해야 한다.4.청소년의 감정 변화를 민감하게 포착할 수 있어야 한다. 5.청소년 내담자의 견해차가 있을 때 앞을 내다보는 능력을 갖추어 적절한 선택을 하여야 한다. 의도적 감정표현의 원리에 대해서도 알아보자면 청소년 내담자는 자신의 의도한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보장받아야 하며, 특히 부정적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온화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 청소년 내담자가 의도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해야한다.따라서 청소년상담자는 청소년 내담자의 감정표현을 비난하거나 낙심시키지 않고 끝까지 경청해야 한다. 이와 같은 의도적 감정을 표현하도록 하기 위해 갖추어야할 조건은 다음과 같다고 본다. 1.압력이나 긴장으로부터 청소년 내담자를 완화시켜 준다.2.청소년 내담자의 문제점을 이해하게 해준다. 3.허용적인 태도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내담자의 감정표현을 경청해야한다. 4.청소년 내담자의 감정표현을 적극적으로 자극하고 격려해야 한다. 5.비현실적인 보장이나 너무 빠른 초기의 해석을 삼가야 한다. 청소년 상담은 많은 경우 정서적인 면에 관련되어 있으므로 상담자는 청소년 내담자에게 그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하여야 한다. 상담자는 청소년 내담자의 정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해해야 하며,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태세를 갖추고 적극적인 관여가 필요하다. 수용이란 청소년 내담자의 장 단점이나 바람직한 성격과 그렇지 못한 성격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저긴 감정, 건설적 또는 파괴적 태도나 행동등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며 그의 존엄성과 인격의 가치에 대한 관념을 유지해 나가는 행동상의 원칙을 말한다. 수용에 있어서는 선한 것이나 옳은 것, 좋은 것만이 아니고 진정한 것, 있는 그대로의 일관성 있는 것으로 현실 그 자체이어야 한다. 상담자가 권위적이거나 강압적인 자세로 하면 상담관계는 깨어지고 만다. 그러므로 청소년 내담자 중심으로 욕구나 원리를 존중하며 감정이나 태도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상담자는 청소년 내담자의 잘못이나 문제에 대해 결과를 나무라거나 책임 추궁 등 심판적 태도를 가져서는 아니한다. 문제를 가진 청소년들은 죄책감, 열등감 ,불만감 ,고독감등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타인의 비판에 예민하여 그들 자신을 방허하여 안전을 추구하려고 한다. 따라서 상담자는 객관적으로 청소년 내담자의 행동, 태도 , 가치관 등을 평가하여야 하며, 어떠한 문제에 대하여 나쁘거나 책임져야 한다는 등의 과격한 표현을 해서는 안될 것이다. 비심판적 태도의 원리가 지켜지려면 다음과 같은 자세가 필요하다. 1.상담자는 선입관을 가져서는 안된다. 2. 청소년 내담자의 보조에 맞추어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3.청소년 내담자를 어떤 유형의 틀로 나누거나 비교하는 자세를 취해서는 안 된다. 4.청소년 내담자가 상담자에 대해서 적의와 같은 부정적 감정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상담자는 알고 있어야한다. 청소년 내담자는 어느 특정인에게 전이시키려는 현상을 나타내곤 하는데 그와 같은 감정표현도 내담자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자세를 가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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